임신 준비 검사, 임신 전 검사 (정부 최대 13만원 지원!!) 초음파검사, 난소검사, 정액검사 (외국인, 미성년자도 가능)

임신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결과가 임신이든 임신이 아니든, 예비 부모들에게 정부가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지원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제대로 혜택을 받을 수 없었는데요,

 

2025.06.24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개선했습니다. 

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아두면 임신 전 사전검사를 13만원 지원받으며 부담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지원 절차가 궁금하신 분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임신 예비 부모 검사비’란?

 

정부는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가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선천성 감염병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은 태아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지원 절차가 왜 바뀌었을까?

 

기존에는 지원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비 부모들이 신청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6월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수 기한과 방법을 명확히 고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신청기한은 언제까지?

 

검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 전 검사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 1일에 검사를 받았다면, 2026년 6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검사를 마친 후 빠른 시일 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혜택을 놓치지 않습니다.

 

신청서식은 어떻게 작성할까?

 

신청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통적으로 다음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명	세부 내용
신청서	보건소에 비치된 서식 혹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검사 결과서	병·의원에서 발급한 감염병 검사 결과지
신분증 사본	예비부모 본인 확인용
통장 사본	지원금 입금용 (신청자 명의)

 

서식은 대부분 지자체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며, 일부 지역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전자접수가 가능합니다. 제출 전,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예비부부가 제출해야 할 추가 서류

 

외국인도 국내 거주 중이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본인확인과 가족관계 확인을 위한 추가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명	세부 설명
외국인등록증 사본	출입국관리소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로 국내 체류 자격 확인
거소신고증 또는 건강보험증	국내 거주 사실 입증 서류
결혼예정 사실 확인서류	국내 또는 모국의 결혼 예정 증빙서류 (공증 포함 가능)

 

 

 

미성년 예비부부가 제출해야 할 추가 서류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필수입니다.

 

서류명	세부 설명
법정대리인 동의서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자필 서명한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와의 관계 증명 (주민센터 발급)
주민등록등본	동거 여부 확인용, 신청자 주소지 기준

결론 및 체크리스트

외국인 또는 미성년 예비부부도 검사를 받았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의 신분을 증명하고, 법적으로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양식을 꼭 확인해 보세요.

• ✅ 검사 후 1년 이내 신청했나요?
• ✅ 본인 및 보호자 신분증 사본 준비됐나요?
• ✅ 외국인은 등록증, 미성년자는 동의서 준비했나요?
• ✅ 통장 사본과 결과서를 챙기셨나요?

Q&A

Q1. 외국인인데 국내 결혼 예정이면 신청 가능한가요?
네, 국내에 거주 중이며 외국인등록증과 거소신고증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미성년자인데 혼인신고 전이면 신청 안 되나요?
혼인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보호자 동의가 있고 검사결과서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Q3.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신청 가능한가요?
기본 요건은 같지만,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사전 문의 권장합니다.

Q4. 외국인도 지원금 지급 계좌는 한국 계좌만 가능한가요?
네, 반드시 한국 내 본인 명의 계좌가 필요합니다.

Q5. 신청 후 얼마나 걸리나요?
서류 이상 없을 경우 약 2~3주 이내로 입금됩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를 한 부부 또는 결혼 예정자로,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에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약 13만 원 수준이며, 항목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불필요한 서류 제출, 개선된다

 

기존에는 같은 서류를 중복 제출하거나, 오프라인으로만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개선된 절차에 따르면, 전산 연계가 가능한 지자체에서는 제출 서류 간소화가 이뤄집니다. 또한, 지원금 지급 속도도 평균 3주 이내로 단축됩니다.

결론 및 신청 팁

임신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검사비 지원 제도를 꼭 활용하세요.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검사비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한 내 신청이 중요하며, 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 지자체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오늘 바로 확인해 보세요!

Q&A

Q1. 임신이 확정되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검사 결과지가 있고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2.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한가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일부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그렇지 않은 곳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Q3. 꼭 부부가 함께 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한 명이 서류를 갖춰 신청해도 됩니다. 단, 모든 서류가 신청자 명의여야 합니다.

Q4. 지원금은 얼마 정도 지급되나요?

검사 항목과 지자체 예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인당 10만~15만 원 수준입니다.

Q5. 신청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나요?

기한이 지났거나, 서류가 누락된 경우, 혹은 대상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